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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 시편 1장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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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로전후서에는 이런 배경이 있습니다. 로마에 대화재가 나면서 성난 민심이 왕권을 위협합니다. 네로 황제는 그 민심을 전환하기 위해 로마 대화재 배후자로 그리스도인을 지목합니다. 이렇게 누명을 씌우면서 로마는 그리스도인을 핍박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십자가에 매달려 처형되고 화형을 당하고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맹수들에게 물려 죽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핍박을 피해 카타콤이라 불리는 지하공동묘지에서 은둔생활을 합니다. 이때는 복음이 확장되는 시기이면서 또한 핍박이 심해 배교가 일어나던 때였습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여 선포합니다. 우리는 로마의 압제에서 핍박을 받아 숨어 지내지만 신분은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말합니다.(베전2:9) 이 선포는 그리스도인의 자존감이었고 당시 핍박을 견디고 이기는 힘이 되었습니다.

 

삶의 현장에는 어려운 고난이 있고 하나님은 그 고난을 통해서 훈련하십니다. 이 과정에 흔들리고 신음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때 우리가 품어야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하나님은 나를 걸작품으로 만드시려고 공사 중이시구나...” 이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서 왕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그의 특별한 백성이 됩니다.

 

우리 인생은 공사 중입니다. 이때 마귀는 불량재질을 사용하게 합니다. 세상 가치로 살라는 유혹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말씀 재료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작품으로 지어져 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그 과정에는 아픔이 있고 신음할 수 있습니다. 이때 말씀을 품으면 걸작품이 됩니다. 예수 안에서 공사 중인 당신을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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