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다 열정을 가진 적극적인 삶을 원하지만 그렇게 살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심리학 교수인 에먼스는 이런 삶을 살려면 감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감사의 과학”에서 이런 실험을 했습니다.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감사 일기를 쓰게 했고 다른 그룹은 일상을 사건 중심으로 쓰게 했습니다. 한 달 후 그들의 행복지수를 살펴보았습니다. 사건 중심으로 기록한 그룹은 변화가 없었지만 감사 일기를 쓴 사람은 행복지수가 높아졌습니다. 그는 이 실험을 통해서 감사하면 행복지수가 올라가고 불평하면 불행지수가 올라간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행복하려면 감사하는 삶을 결단해야 합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그것은 상황이 아니라 말씀을 붙드는 것입니다. 마음에는 부정적인 감정과 긍정적인 감정이 존재합니다. 이때 부정적인 감정은 흘러 보내고 긍정적인 감정을 붙들어야 합니다.
바울은 빌립보 감옥에서 기쁨의 편지를 씁니다. 그는 어려운 상황을 경험하지만 그 상황에서 마음은 예수 안에 들어갑니다. 상황은 흘러 보내고 예수 안에 들어가면서 그가 배운 것이 자족의 영성입니다. 그는 자족하는 마음을 능력 주시는 예수 안에서 할 수 있다고 고백합니다.
우리가 불평하는 이유는 어려운 사건 속에서 마음이 그 상황에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 상황에서 느끼는 부정적 감정은 흘러 보내고 말씀을 따라가면서 기쁨의 감정을 경험합니다. 인생은 마음에 무엇을 품고 따라가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괜찮지 않은 상황에서 좋은 상황을 기다리기만 하기 보다는 차라리 그 상황에서 스스로 행복하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인생이 말씀을 따라가고 감사의 능력을 얻으면 인생은 열정이 살아나고 행복해집니다. 무기력한 삶에 열정을 회복하기 원하시나요? 감사하는 삶을 결단하고 말씀을 따라가면 열정 에너지가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