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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 시편 1장 3절
칼럼
2023.05.22 09:47

예수생명으로 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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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간음한 여인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묻습니다.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8:4-5) 예수님은 정죄하는 그들에게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땅에 무언가를 쓰시는데 이때 정죄하려던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돌아갑니다. 예수는 간음한 여인을 정죄하지 않으시고 그녀에게 말씀합니다. “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8:11)

 

 본문을 보면 예수가 주는 생명에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간음한 여인이 율법을 범했다면서 예수님께 데려옵니다. 그들을 움직인 것은 율법입니다. 예수님은 땅에 무언가를 쓰시면서 율법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십니다. 간음한 여인만 율법을 범한 것이 아니고 모두 율법을 범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십니다. 여기서 정죄하려던 사람들은 자신도 율법을 범한 죄인임을 알고 죄를 뉘우치고 돌아갑니다. 그들은 예수를 만나고 타인의 죄를 향하던 눈은 자신을 돌아보는 눈으로 바뀝니다.

 

예수는 간음한 여인에게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하십니다. 여기에는 이런 의미가 있습니다. 그동안 네 생명으로는 죄를 짓고 살았는데 이제는 예수 생명으로 살라는 말씀입니다. 생명이 달라지면 삶은 달라집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생명이 있습니다. 내 생명은 수많은 유혹과 죄를 만날 때 이길 힘이 없습니다. 예수생명은 성령이 인도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인생을 살아갑니다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내 생명이 아니라 예수 생명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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