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navigaion menu / 글로벌 네비게이션 메뉴

  •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 전도서 12장 1절
조회 수 9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금 시골길은 보통 시멘트나 아스팔트로 포장이 되어 있는데 어렸을 때는 대부분 흙길이었습니다. 어릴 때는 시골에서 살았는데 논 밭에 갈 때는 풀밭을 걸었고 꽈리를 틀고 있는 뱀을 자주 발견했습니다. 뱀을 보면 공포에 질리고 온 몸에 가시가 돋았습니다. 난 뱀만 보면 막대기나 돌을 집어서 죽이곤 했습니다. 참 잔인했습니다.

 

예전에 지리산 등산을 할 때 길에서 뱀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스틱으로 잡아서 뱀을 풀밭에 보내주었습니다. 어릴 때는 뱀을 보면 죽였는데 지금은 죽이지 않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어릴 때는 뱀을 보면 무섭고 놀란 나만 느꼈는데 지금은 뱀도 놀랐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 새벽 예배를 드리려는데 손에 붙은 민달팽이를 본적이 있습니다. “왜 민달팽이가 내 손가락에 붙어있지...” 아마 예배 전 화분에 물을 주었는데 그 과정에 달라붙은 것 같았습니다. 화장지롤 민달팽이를 떼어내려는데 마음에서 순간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누가 더 놀랐을까?” 나보다는 민달팽이는 더 놀랐을 것 같았습니다민달팽이를 교회 앞 화단에 내려주고 새벽예배를 드렸습니다이것은 교감이 되느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어릴 때 뱀을 만나면 뱀의 두려움은 느끼지 못하고 나의 두려움만 느꼈습니다. 교감이 안 될 때 사람은 참 잔인해집니다.

 

국어사전에는 교감이 이렇게 정의 되어 있습니다. 서로 접촉하여 사상이나 감정 따위를 함께 나누어 가진다

우리는 자신의 힘든 감정을 느끼면서 살아갑니다. 이제는 타인의 감정도 느껴야 합니다.

삶은 서로의 감정을 느낄 때 건강하고 마음은 성숙합니다사이코 패스, 소시오 패스 기질을 가진 사람을 보통 반사회적 인격 장애라고 합니다. 이들의 특징은 타인과 교감하지 못합니다.


 바울은 감옥에서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고 말합니다. 어떻게 감옥에서 그런 말을 하지... 여기서 발견한 것이 교감의 힘입니다. 바울은 감옥이라는 상황 에서도 하나님과 교감했습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과 교감하면 인생은 승리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7 칼럼 마음 공간에서 만나는 구원... 영접하는 믿음 서헌주목사 2025.10.27 204
146 칼럼 환경 시스템을 성령 시스템으로 서헌주목사 2025.10.20 220
145 칼럼 묵상하는 삶... 걱정하는 삶... 서헌주목사 2025.10.13 248
144 칼럼 상처 - 다시 듣기에서 만나는 은혜 응답 서헌주목사 2025.10.07 261
143 칼럼 바울이 예수를 만나고 체험한 것 - 리비전 (Revision) 서헌주목사 2025.09.29 253
142 칼럼 인생 갈등을 풀어주는 열쇠! 예수 그리스도 서헌주목사 2025.09.22 319
141 칼럼 다윗! 갈등에서 경험하는 성장 서헌주목사 2025.09.15 364
140 칼럼 약할 때 만나는 시너지... 서헌주목사 2025.09.01 446
139 칼럼 여호와를 앙망하면 새힘을 얻는다고 하는데... 새힘은 뭘까... 서헌주목사 2025.08.25 494
138 칼럼 천사를 만나고 천사가 되는 하나님의 원리 서헌주목사 2025.08.18 477
137 칼럼 구원의 진리 - 예수 그리스도 서헌주목사 2025.08.12 586
136 칼럼 Only Jesus is the Answer! 서헌주목사 2025.08.06 592
135 칼럼 밀알 씨앗에서 말하는 예수의 십자가 사역... 생명의 원리 서헌주목사 2025.07.27 559
134 칼럼 사람과 집승의 씨 - 새언약으로 오신 예수 서헌주목사 2025.07.20 569
133 칼럼 사람의 일과 하나님 행하시는 기적 서헌주목사 2025.07.14 596
132 칼럼 악순환은 예수 안에서 선순환으로 전환됩니다 서헌주목사 2025.07.06 646
131 칼럼 믿음은 사랑하고 연결할 때 자라는 은혜입니다. 서헌주목사 2025.06.30 633
130 칼럼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려면 서헌주목사 2025.06.23 650
129 칼럼 이기는 생명 - 하나님의 숨결... 서헌주목사 2025.06.16 612
128 칼럼 하나님 나라 - 안고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서헌주목사 2025.06.09 63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 9 Next
/ 9

목양칼럼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