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navigaion menu / 글로벌 네비게이션 메뉴

  •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 고린도후서 4장 16~18절
칼럼
2024.01.01 17:21

천사와 악마에 대하여...

조회 수 2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수근거릴 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물으십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때 베드로는 고백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시고 그 고백위에 천국 열쇠를 주십니다.

베드로 신앙고백 후에 예수님은 예루살렘에서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서 죽을 것을 말씀합니다. 이때 베드로가 예수님을 위한다며 하는 말이 있습니다.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님은 그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단이 있다고 하시면서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이런 질문을 해봅니다.  나라면 이 상황에서 뭐라고 말을 했을까?
 “베드로가 십자가 죽음을 피하도록 도와준다면 그를 돕는 천사로 생각하지는 않았을까..." ...

 

예수님은 십자가 앞에서 하나님 뜻을 구하는 기도를 하실 때 천사가 그 기도를 도와줍니다.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22:42-43)
이때 나라면 그 천사를 어떻게 생각할까...   십자가를 피하고 싶은데 그것을 감당하도록 부추긴다면 나는 그를 악마로 생각하지는 않았을까...

 

  예전에 싱크대에 쌓인 설거지를 보면서 마음이 불편했던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 불편함이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할 때 아내는 예수님으로 오신 당신이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제는 설거지도 예수님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하곤 합니다. 그럼 마음은 행복합니다.


환경은 누구에게나 그대로 다가오지만 그 환경은 자신이 품고 살아가는 마음에 반응하면서 다가옵니다. 나에게 버겁게 다가오는 
환경이라도 성령의 눈으로 보면 그 상황은 천사가 되기도 합니다. 좋은 환경이라도  불편한 마음으로 바라보면 그 상황은 사단이 되기도 합니다.  악마와 천사는 어떤 대상이 아니라 그것을 보는 우리 마음 안에 존재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행복해지려면 천사를 만나야 합니다. 천사를 만나려면 마음은 정결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 칼럼 하나님의 기름부음 - 중심이 좋은 사람 서헌주목사 2024.07.19 139
82 칼럼 하나님 뜻의 믿음 - 내 상황이 아닌 예수 안에서... 서헌주목사 2024.07.08 155
81 칼럼 주님 주시는 선물 - 용기 서헌주목사 2024.07.01 164
80 칼럼 옳고 그름이 아닌 안기고 안아주는 삶 서헌주목사 2024.05.15 190
79 칼럼 예수 터치와 하나님 나라 서헌주목사 2024.05.15 170
78 칼럼 삶은 포도주가 떨어질 때 하나님 사인을 보아야 합니다. 서헌주목사 2024.03.11 203
77 칼럼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의 의미 서헌주목사 2024.02.19 190
76 칼럼 삶의 자리에서 성장하려면 서헌주목사 2024.02.12 200
75 칼럼 자존감을 키우려면 서헌주목사 2024.01.15 207
74 칼럼 감정 친구 예수님 서헌주목사 2024.01.09 201
» 칼럼 천사와 악마에 대하여... 서헌주목사 2024.01.01 221
72 칼럼 예수님으로 오신 당신 서헌주목사 2023.12.04 203
71 칼럼 겨울에 만나는 친구 서헌주목사 2023.11.13 225
70 칼럼 성만찬과 하나님 나라 서헌주목사 2023.11.06 236
69 칼럼 예수 효과 서헌주목사 2023.10.30 230
68 칼럼 예수님이 인정하는 천국의 기도 서헌주목사 2023.10.23 228
67 칼럼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과 교감하면... 서헌주목사 2023.10.09 225
66 칼럼 시편 23편, 다윗! 고백하고 신뢰하고 결단하다. 서헌주목사 2023.09.11 273
65 칼럼 생각의 길목에서 무엇을 만나시나요? 서헌주목사 2023.09.04 300
64 칼럼 마음의 소리 서헌주목사 2023.08.28 26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6 Next
/ 6

목양칼럼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