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비전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전하셨고 수많은 사람들은 예수님 말씀에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합니다. 이때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 말씀을 전하실 때 어린 아이들은 방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를 돕는다는 마음에 아이들이 오는 것을 막았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그것을 보시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막10:14)
우리는 이 말씀을 아이들이 오는 것을 막지 말라는 정도로 이해합니다. 그런데 본문을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와 어린 아이를 연결하십니다. 이 아이들은 영적으로 하나님 말씀을 들으러 오는 연약한 사람, 그들은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포함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시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막10:15)
어린 아이를 받든다는 것은 씨앗을 심어야 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열매를 보는데 예수님은 씨앗을 보십니다. 하나님 나라는 씨앗이 말씀을 먹으면서 하나님 나라 열매로 자랍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씨앗이 하나님 나라 열매로 자라는 과정을 보여주십니다.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막10:16)
안아주는 것은 사랑이고 몸의 터치입니다. 안수는 기름부음이고 영혼터치입니다. 여기서 씨앗은 하나님 나라 생명이 되고 그들을 축복하십니다. 우리 몸과 영혼은 예수 터치를 받을 때 하나님 나라 생명으로 자라고 생명은 회복됩니다. 생명은 예수 터치를 받아야 합니다. 이때 영육이 강건해지고 하나님 나라를 살아갑니다. 삶은 축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