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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내일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오늘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내일은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 시편 126장 5~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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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보면 수많은 기적이 있습니다.  기적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시고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내십니다. 이때 그들은 건너야 하는 홍해를 만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를 건너지 못하면 애굽 바로왕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들은 바로의 백성이 됩니다. 홍해를 건너면 그들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어울리는 삶을 살기 위해 광야에서 훈련을 받습니다. 우리 신앙은 홍해 이전의 삶이 있고 홍해 이후의 삶이 있습니다.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이 구름과 바다 가운데서 세례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고전10:1-4) 구름은 성령을, 바다는 홍해를 의미합니다. 바울은 홍해에서 세례를 받았다고 하는데 여기에는 자기 죽음과 하나님의 인도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를 건널 때 그것은 위기이지만 그들은 살아나고 그들을 잡으려고 온 애굽 군대는 죽습니다. 애굽의 옛사람은 죽고 성령의 인도를 받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을 때 광야에서도 그들은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습니다. 모두 하늘에서 내려온 양식입니다. 바울은 홍해를 애굽의 옛사람은 죽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삶을 세례라고 말하고 여기서 만나는 구원자가 그리스도 예수입니다.

 

예수님은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십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기적으로 보는데 성경은 예수님 행하신 첫 표적이라고 합니다. (2:11) 첫 표적의 원어가 아르켄 세메이온입니다. 처음을 말하는 아르켄은 본질적으로 우선적으로, 표적을 말하는 세메이온은 표지, 안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가나 혼인잔치에서 예수님 행하신 기적은 우리에게 사역의 본질을 알려주는 안내도가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 행하신 수많은 기적을 보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그 사건에 숨겨있는 의미와 가치입니다.   포도주는 기쁨이고 에덴의 의미도 기쁨입니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포도주를 나누면서 죄를 사하는 언약의 피라고 하십니다.   가나혼인잔치에는 인류가 죄를 짓고 잃어버린 에덴을 예수께서 어떻게 회복하시는지 알려주는 안내도가 있습니다. 
                                                                                                                                                                                - 서헌주 목사

물이 포도주되는 기적의 의미를 보다 자세히 알기 원하면....  https://youtu.be/ajnS0_ela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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