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navigaion menu / 글로벌 네비게이션 메뉴

  •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고
    - 신명기 31장 6절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바울은 우리를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합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딤전3:16)

우리는 성전의 삶을 살아가기 원하지만 흔들리고 넘어지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견고한 예루살렘 성전도 오랜 세월 속에 무너지는 경험을 합니다. 성전 신앙은 흔들리고 넘어지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시 재건하는 믿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성전을 세울 때 반석 믿음을 생각합니다모래가 아닌 반석 위에 세운 집을 소망합니다. 하지만 반석위에 세워져도 기둥이 견고하지 않다면 쉽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믿음에는 기둥이 있어야 합니다.

 

예루살렘 성전을 보면 입구에 두 기둥이 있습니다하나는 하나님이 세우신다는 야긴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께 능력이 있다는 보아스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신다는 야긴은 성전의 시작이고 하나님께 능력이 있다는 보아스는 성전으로 살아갈 수 있는 과정입니다.  

두 기둥은 하나님께서 시작하시고 하나님께서 감당할 능력을 주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두 기둥을 입구에 세운 것은 영적 의미가 있습니다. 성전을 오갈 때 보고 마음에 새기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은혜를 받으면 하나님의 일을 쉽게 감당합니다. 이것은 야긴의 믿음입니다. 하지만 그 현장에는 감당하기 버거운 수많은 장애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이때는 보아스의 믿음이 필요합니다.  내 힘이 아닌 하나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목사로 사역을 강당하면서 경험한 기적이 있습니다.  내가 경험한 기적은 죽은 자가 살아나고 파도가 잔잔해지는 그런 경험은 아닙니다. 현장에서 순간 순간 내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환경을 만날 때 하나님 주시는 능력을 체험했습니다.  

부담을 이기는 도전, 두려움을 이기는 용기, 이것은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 주시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은 상처에서 감동을 주시고 사람을 연결시켜 주셨습니다. 이것은 내 안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 세상에 성전으로 세우셨습니다. 우리 믿음은 성전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시작하셨다는 야긴의 믿음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 능력이 있다는 보아스의 믿음...

이 두 기둥이 마음에 믿음으로 견고히 세워질 때 우리는 세상을 이기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신다는 야긴,  내 힘으로는 안되지만 하나님 능력으로 할 수 있다는 보아스...  

야긴과 보아스는 우리가 붙들어야 하는 성전신앙의 두 기둥입니다. 


                                                                                                                                                                                         - 서헌주 목사


성전의 두 기둥 - 야긴과 보아스   https://youtu.be/JcrKZLPue2o

 

?

  1. 나를 뛰어넘는 능력의 힘 - 예수와 교감하기...

    Date2024.09.16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1
    Read More
  2. 하나님의 눈 - 보시기에 좋았더라...

    Date2024.09.09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4
    Read More
  3. 믿음은 나를 해석하는 예수를 만납니다.

    Date2024.09.02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6
    Read More
  4. 성전 신앙의 두 기둥 - 야긴과 보아스

    Date2024.08.26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11
    Read More
  5. 나와 함께 하시면 나를 위해 무엇을 하셨나요?

    Date2024.08.12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24
    Read More
  6. 하나님의 회복... 나로부터 시작되리...

    Date2024.08.05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35
    Read More
  7. 기적에서 중요한 것은 의미와 가치입니다.

    Date2024.07.22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34
    Read More
  8. 하나님의 기름부음 - 중심이 좋은 사람

    Date2024.07.19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38
    Read More
  9. 하나님 뜻의 믿음 - 내 상황이 아닌 예수 안에서...

    Date2024.07.08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45
    Read More
  10. 주님 주시는 선물 - 용기

    Date2024.07.01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55
    Read More
  11. 옳고 그름이 아닌 안기고 안아주는 삶

    Date2024.05.15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71
    Read More
  12. 예수 터치와 하나님 나라

    Date2024.05.15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73
    Read More
  13. 삶은 포도주가 떨어질 때 하나님 사인을 보아야 합니다.

    Date2024.03.11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94
    Read More
  14.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의 의미

    Date2024.02.19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94
    Read More
  15. 삶의 자리에서 성장하려면

    Date2024.02.12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96
    Read More
  16. 자존감을 키우려면

    Date2024.01.15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110
    Read More
  17. 감정 친구 예수님

    Date2024.01.09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105
    Read More
  18. 천사와 악마에 대하여...

    Date2024.01.01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118
    Read More
  19. 예수님으로 오신 당신

    Date2023.12.04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111
    Read More
  20. 겨울에 만나는 친구

    Date2023.11.13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11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 5 Next
/ 5

목양칼럼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