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navigaion menu / 글로벌 네비게이션 메뉴

  • 오늘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내일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오늘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내일은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 시편 126장 5~6절
조회 수 1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은 일반 대중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CCM입니다. 하지만 나는 청년시절에 이 찬양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면 그 사랑이 채워지지 않을 때 실망하고 갈등하는 것을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으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하지만 내 안에 사랑할 힘이 빈약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랑을 위해 노력하지만 그럴수록 도리어 실망하고 상처받는 나를 만나곤 합니다.  내가 하는 사랑의 수고에는 항상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 기대는 채워지지 않을 때 나의 사랑열정은 식어가곤 했습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8:37) 

바울은 세상을 넉넉히 이긴다고 할 때 그 힘으로 사랑을 말합니다. 

그 사랑은 사람이 주는 그런 사랑이 아니고 우리를 사랑하는 그분의 사랑입니다.

바울은 이 사랑을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하나님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8:39)

 

 

우리가 받아야 하는 것은 사람이 주는 그런 사랑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그분의 사랑입니다.

여기에는 이런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는 신앙 고백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할 때 우리는 하나님 자녀가 됩니다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1:12)

우리가 하나님 자녀라는 말은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버지라는 의미입니다. 

아버지는 자녀를 사랑할 뿐만 아니라 보호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하나님 사랑은 자녀를 향한 부모의 사랑입니다. 자녀를 사랑하는 아버지 마음을 느낄 때 우리는 세상이 줄수 없는 자존감을 누립니다.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 사랑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 사랑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사랑을 누릴 때 바울처럼 세상을 넉넉히 이기느니라 고백할 수 있습니다

사랑에는 이기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 사랑은 연약하지만 주님 사랑은 죽음도 막을 수 없습니다. 주님 사랑을 경험하면 은혜와 감격으로  모든 상황을 이기는 힘을 얻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그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 서헌주 목사


연관 말씀설교

https://youtu.be/nMxaiAFfmCs  연약한 내가 이기는 삶을 원할 때 

?

  1. 모든 상황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

    Date2024.12.22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0
    Read More
  2. 아픔을 느낄 때 성장하려면...

    Date2024.12.16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7
    Read More
  3. 바울의 변화 - 다시 보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는 의미

    Date2024.12.09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5
    Read More
  4. 근육이 자라는 원리...

    Date2024.12.02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9
    Read More
  5. 진짜 은혜는 책임과 외로움을 만납니다.

    Date2024.11.25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32
    Read More
  6. 베드로의 제자 성장 - 럭키 비키

    Date2024.11.25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23
    Read More
  7. 나병환자 경험에서 보는 생명의 회복

    Date2024.11.11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31
    Read More
  8. 속마음 이야기 - 상처에서 만나는 추억, 통증에서 자라는 근육

    Date2024.11.05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49
    Read More
  9. 내 양심의 페이스 메이커이신 성령님

    Date2024.10.28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84
    Read More
  10. 빈그릇에 채워지는 기름의 의미

    Date2024.10.21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190
    Read More
  11. 삭개오가 돌무화과 나무에서 예수를 만날 때

    Date2024.10.14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87
    Read More
  12. 하나님 말씀하시는 나를 만날 때... 용사가 됩니다.

    Date2024.10.07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89
    Read More
  13. 말씀을 생각하면 말씀이 나를 지켜줍니다.

    Date2024.09.30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107
    Read More
  14.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그 의미는

    Date2024.09.26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108
    Read More
  15. 나를 뛰어넘는 능력의 힘 - 예수와 교감하기...

    Date2024.09.16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106
    Read More
  16. 하나님의 눈 - 보시기에 좋았더라...

    Date2024.09.09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125
    Read More
  17. 믿음은 나를 해석하는 예수를 만납니다.

    Date2024.09.02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120
    Read More
  18. 성전 신앙의 두 기둥 - 야긴과 보아스

    Date2024.08.26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124
    Read More
  19. 나와 함께 하시면 나를 위해 무엇을 하셨나요?

    Date2024.08.12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136
    Read More
  20. 하나님의 회복... 나로부터 시작되리...

    Date2024.08.05 Category칼럼 By서헌주목사 Views14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6 Next
/ 6

목양칼럼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