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navigaion menu / 글로벌 네비게이션 메뉴

  •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 고린도후서 4장 16~18절
조회 수 3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예수께서 여리고를 지날 때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때 키가 작은 삭개오는 예수를 볼 수가 없어 돌무화과 나무에 오릅니다. 예수님은 삭개오를 보시고 그를 찾아오십니다.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왜 예수님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삭개오를 만나셨을까?” “예수님은 왜 삭개오에게 구원을 선포했을까?”

 여기에는 영적 의미가 있습니다. 돌무화과 나무를 히브리어로 쉬크마라고 합니다. “회복 갱신을 의미합니다. 돌무화과 나무의 의미는 십자가입니다.  죄인은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 자녀로 회복됩니다. 죄사함을 받고 의롭다 칭함을 받습니다.
예수님이 여리고에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 삭개오를 만난 이유는 그가 삭개오가 십자가를 감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삭개오와 예수의 만남에는 중요한 진리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감당하는 그를 주목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십자가를 감당할 때 특별한 체험을 많이 합니다. 주님이 그 인생을 주목하시기 때문입니다.  삶을 감당해야 하는데 힘이 없어서 낙심하고... 때로는 눈물이 날 때... 이때 하나님을 만날 기회입니다. 


예수님은 삭개오를 만나시고 그에게 구원을 선포하십니다. 그 이유가 있습니다. 삭개오는 부자이지만 소외되고 이방인 취급을 받으면서 살았습니다. 그가 예수를 만나러 돌무화과 나무에 오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오른 삭개오를 내려오라 하시고 네 집에 유하겠다고 하십니다. 이때 삭개오는 예수를 즐거워하며 영접합니다.  가진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과 나누겠다고 고백합니다. 예수를 영접하는 것은 하나님 사랑이고 어려운 사람에게 재산을 나누는 것은 이웃 사랑입니다.  십자가 영성의 본질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삭개오의 변화를 보시고 그가 구원받은 아브라함의 자녀임을 선포합니다.

예수가 수많은 사람 중에 삭개오를 특별히 만나신 이유는 그가 십자가를 감당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감당하는 이를 주목하십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를 만나면 인생은 성장합니다. 힘들다고 불평 원망하다가 마귀를 만나면 시험에 들고 무너집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를 만나고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십자가를 감당하면 인생이 성장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돌무화과 나무에서 예수를 만날 때

https://youtu.be/pPGXlnYVVzw                                                                                                                                        서헌주 목사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3 칼럼 아픔을 느낄 때 성장하려면... 서헌주목사 2024.12.16 282
102 칼럼 바울의 변화 - 다시 보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는 의미 서헌주목사 2024.12.09 309
101 칼럼 근육이 자라는 원리... 서헌주목사 2024.12.02 302
100 칼럼 진짜 은혜는 책임과 외로움을 만납니다. 서헌주목사 2024.11.25 315
99 칼럼 베드로의 제자 성장 - 럭키 비키 서헌주목사 2024.11.25 327
98 칼럼 나병환자 경험에서 보는 생명의 회복 서헌주목사 2024.11.11 286
97 칼럼 속마음 이야기 - 상처에서 만나는 추억, 통증에서 자라는 근육 서헌주목사 2024.11.05 330
96 칼럼 내 양심의 페이스 메이커이신 성령님 서헌주목사 2024.10.28 333
95 칼럼 빈그릇에 채워지는 기름의 의미 서헌주목사 2024.10.21 484
» 칼럼 삭개오가 돌무화과 나무에서 예수를 만날 때 서헌주목사 2024.10.14 338
93 칼럼 하나님 말씀하시는 나를 만날 때... 용사가 됩니다. 서헌주목사 2024.10.07 350
92 칼럼 말씀을 생각하면 말씀이 나를 지켜줍니다. 서헌주목사 2024.09.30 327
91 칼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그 의미는 서헌주목사 2024.09.26 343
90 칼럼 나를 뛰어넘는 능력의 힘 - 예수와 교감하기... 서헌주목사 2024.09.16 341
89 칼럼 하나님의 눈 - 보시기에 좋았더라... 서헌주목사 2024.09.09 356
88 칼럼 믿음은 나를 해석하는 예수를 만납니다. 서헌주목사 2024.09.02 351
87 칼럼 성전 신앙의 두 기둥 - 야긴과 보아스 서헌주목사 2024.08.26 348
86 칼럼 나와 함께 하시면 나를 위해 무엇을 하셨나요? 서헌주목사 2024.08.12 338
85 칼럼 하나님의 회복... 나로부터 시작되리... 서헌주목사 2024.08.05 343
84 칼럼 기적에서 중요한 것은 의미와 가치입니다. 서헌주목사 2024.07.22 34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 7 Next
/ 7

목양칼럼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