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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로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지 않으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그러하리라 너희가 내안에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 요한복음 15장 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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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오래된 선은 바꾸고 교회 음향을 점검했습니다. 이때 함께 하는 집사님이 나에게 안 들리는데 고음이 들린다면서 이 소리가 반복되면 스피커가 망가진다고 합니다그 소리를 우리 자녀들에게 들려주었습니다. 우리 자녀들도 그 소리가 들린다고 합니다. " 나에게는 안 들리는데...."

이 상황에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들리지 않는다고 소리가 없는 것이 아니구나. 또 소리가 있다고 모두 그 소리를 듣는 것도 아니구나... ”

 

  소리에는 가청 주파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보통 20Hz~20kHz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주파수를 벗어나면 듣지 못합니다. 또 나이를 먹으면 들을 수 있는 주파수는 점점 더 좁아집니다.

 

  예전에 딸과 함께 에니메이션 "엘리멘탈"을 본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사랑하는 연인으로 불인 엠버와 물인 웨이드가 등장합니다. 불인 엠버는 화가 나면 실수를 하게되고 그러면서 스스로를 자책합니다. 이때 물인 웨이드가 엠버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화내는 것도 나쁜 건 아니야. 화가 날 때 나는 이렇게 생각해. 마음의 소리를 들을 준비가 안돼서라고...”

화가 날 때 마음의 소리를 들을 준비를 하라... 그때 이 대사를 듣고 많은 영감을 경험했습니다.

 

  마음의 소리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청력이 아니라 영으로 듣는 소리입니다.  마음의 소리는 우리에게 다양하게 들려옵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음성도 있지만 마귀가 주는 속삭임도 있습니다. 마귀가 주는 속삭임은 달콤하고 듣기 좋습니다. 하지만 인생을 망가뜨리고 불행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때로는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명을 강하고 풍성하게 합니다. 인생은 무슨 소리를 듣고 또 무슨 소리가 들리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음성 듣고 말씀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복과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 주시는 복은 우리가 하나님 음성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가면서 누리는 선물입니다.                                                                                         

                                                                                                                                                                                  - 서헌주 목사

 

관련 말씀

아브라함의 축복 – 너는 복이 될지라. https://youtu.be/Sd2c3-Bkd9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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