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navigaion menu / 글로벌 네비게이션 메뉴

  •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 여호수아 1장 9절
조회 수 3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배우 차승원은 유키즈 온더 블록에서 연예인이 갖추어야 하는 것 4가지를 말합니다.

경쟁력 있는 실력 경쟁력있는 가격 경쟁력있는 성품 경쟁력 있는 외형

여기서 최고는 경쟁력이 있는 실력과 성품이 있습니다. 최악은 가격과 실력이 모두 경쟁력이 없습니다. 실력은 있는데 성품이 안되면 경쟁력은 바닥이 드러납니다. 외모가 되어도 성품이 안되면 그 인기가 사그라집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한 말이 있습니다.

능력이 없으면 열정이 있어야 하고, 열정도 없으면 겸손하기라도 해야 하고, 겸손하지도 못하면 눈치라도 있어야 한다. ”

 

이 말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떤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나는 능력이 있는가... 자신을 돌아보면 솔직히 내세울 능력은 없습니다. 평범하고 때로는 연약하고 진실로 무능합니다. 그런데 실력이 있다는 말을 들은 때가 있습니다. 교회에 오면 예배당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예쁘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내가 인테리어를 직접 했다고 하면 놀랍니다. 그리고 실력이 있다고 칭찬합니다. 그럼 나는 생각합니다. “난 실력이 있어서 한 게 아닌데... 그럼 어떻게 이 일을 했지...”

그대는 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었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기술자를 부를 수 없고... 하지만 하고자 하는 간절함은 있고.... 그래서 유튜브를 보면서 배우고... 안되면 그 이유를 또 찾아보고... 열정으로 하다 보니까 하나님은 감당할 능력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항상 열정이 넘치는 것은 아닙니다. 열정이 식어질 때도 있습니다. 이때는 겸손해야 합니다. 겸손은 자기 의로 살지 않고 하나님 은혜로 사는 마음입니다.

 

복음성가 중에 겸손이 있습니다. 이 찬양을 부를 때 이 가사를 고백하면 자꾸 눈물이 나옵니다.

어떠한 자기주장도 버리고 오직 모든 것을 주님 뜻에 맞기며

내가 강한 것이 아니라 주가 강함을 보여줌이 진정한 겸손

자기주장을 버리고... 누구에게나 자기주장이 있습니다. 자기주장의 뿌리는 자기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겸손은 자기 의가 아니라 하나님 은혜로 사는 사람입니다. 자기주장은 말씀 앞에 무너집니다.

 

눈치는 상황을 판단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앙으로 해석하면 눈치는 영적 센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적 센스가 있으면 하나님 뜻을 구별합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습니다. 하나님은 능력이 없을 때 열정을 보시고... 또 겸손한지 보시고... 영적 센스가 있는지를 보십니다. 그리고 능력을 주십니다   
                                                                                                                                                               - 서헌주 목사

관련 말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https://www.youtube.com/watch?v=NDY1APjKX78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칼럼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실 때 보시는 것은... 서헌주목사 2025.02.24 361
112 칼럼 말씀으로 사는 영의 생명... 서헌주목사 2025.02.17 355
111 칼럼 복있는 사람의 묵상 서헌주목사 2025.02.10 358
110 칼럼 하나님 음성을 듣고 따르는 삶의 복 서헌주목사 2025.02.03 392
109 칼럼 하나님은 학습자를 축복하십니다. 서헌주목사 2025.01.27 396
108 칼럼 자기성찰의 믿음을 축복하십니다. 서헌주목사 2025.01.20 383
107 칼럼 Self 축복에서 오는 행복, Self 저주에서 오는 불행 서헌주목사 2025.01.13 403
106 칼럼 하나님 품에 안기면 축복을 받습니다. 서헌주목사 2025.01.06 387
105 칼럼 십자가에서 만나는 영적 예배 서헌주목사 2024.12.29 413
104 칼럼 모든 상황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 서헌주목사 2024.12.22 480
103 칼럼 아픔을 느낄 때 성장하려면... 서헌주목사 2024.12.16 461
102 칼럼 바울의 변화 - 다시 보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는 의미 서헌주목사 2024.12.09 484
101 칼럼 근육이 자라는 원리... 서헌주목사 2024.12.02 429
100 칼럼 진짜 은혜는 책임과 외로움을 만납니다. 서헌주목사 2024.11.25 458
99 칼럼 베드로의 제자 성장 - 럭키 비키 서헌주목사 2024.11.25 458
98 칼럼 나병환자 경험에서 보는 생명의 회복 서헌주목사 2024.11.11 410
97 칼럼 속마음 이야기 - 상처에서 만나는 추억, 통증에서 자라는 근육 서헌주목사 2024.11.05 466
96 칼럼 내 양심의 페이스 메이커이신 성령님 서헌주목사 2024.10.28 463
95 칼럼 빈그릇에 채워지는 기름의 의미 서헌주목사 2024.10.21 617
94 칼럼 삭개오가 돌무화과 나무에서 예수를 만날 때 서헌주목사 2024.10.14 46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 7 Next
/ 7

목양칼럼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