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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 걸음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
    - 잠언 20장 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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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가나의 가정을 보면 아내가 둘입니다. 한나는 남편에게 사랑을 받지만 아이가 없고 브닌나는 아이는 있는데 남편에게 사랑을 받지 못합니다. 그들 모두 애통의 감정이 있습니다. 이때 브닌나는 남편에게 사랑받는 한나를 시기 질투하면서 괴롭힙니다. 하지만 한나는 그 감정을 가지고 성전에 가서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한나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여기서 태어난 아이가 사무엘입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말씀합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5:4) 우리는 애통을 불행한 감정으로 생각하는데 예수는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애통의 감정을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 주시는 위로를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애통이 복이 되는 것은 전환점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전환점이 항상 복은 아닙니다 


베드로는 예수를 절대 부인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는 닭 울기 전에 비자 앞에서 예수를 세 번 부인합니다. 그는 예수님 말씀이 생각나서 애통하는 감정으로 통곡하며 회개합니다. 베드로의 애통은 하나님과 연결되고 회복의 은혜를 경험합니다. 
 

하지만 유다의 경우는 반대입니다. 마리아가 예수님께 향유 옥합을 부어 드릴 때 그는 값비싼 향유를 300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를 도우면 좋았을 텐데...  낭비한다고 합니다. 이때 예수는 그녀를 괴롭히지 말라 하시고 그녀의 행동을 기념하라 하십니다. 이때 유다는 애통하는 감정을 느낍니다. 이때 그의 생각은 마귀와 연결되고 은 30냥에 예수를 팔고 절망합니다. 결국은 자살합니다. 유다의 애통은 마귀와 연결되면서 저주가 됩니다,

 

예수님은 애통하는 자는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애통이 복이라는 것이 아니라 애통의 감정에서 복을 만나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누구와 연결하느냐입니다.

애통이 있을 때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은 세상이 줄 수 없는 위로를 줍니다. 주어진 상황을 이기게 하는 복이 됩니다.
                                                                                                                                                                                     - 서헌주 목사

관련말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https://youtu.be/0e1JCn7Nf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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