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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돼게 하려 함이니라
    - 출애굽기 9장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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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 션과 차인표는 나의 삶에 영향력을 행한 사람입니다. 나는 션이 815일 광복절에 81.5km를 달리는 것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때 마라톤에 매력을 느끼고 지금은 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버킷 리스트 중 하나는 10Km55분 안에 달리기입니다. 차인표가 컴패션을 후원하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아 남아공 에드송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어린이 재활병원”이 있습니다. 션은 홍보대사로 이 병원을 짓기 위해 만원의 기적캠패인을 했습니다. 자신은 6억을 기부했습니다. 이 병원은 2016년에 이렇게 세워졌습니다. 

 

후에 션이 이 병원을 세울 때 했던  만원의 기적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이때 옆에 있던 차인표가 션에게 못 도와줘서 미안하다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션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때 인표형이 1억을 기부해 줬어요.”  하지만 차인표씨는 그 사실을 몰랐다는 듯이 말합니다.  내가 언제...”

 

차인표는 자신이 도운 것을 잊었고 하지만 션은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션은 차인표 형이 자신에게 무슨 부탁을 하면 무조건 들어주겠다고 말합니다. 이 동영상을 보면서 찾아온 마음이 있습니다. “기억에도 영성이 있구나... 기억을 잘 길들여야 겠구나...”

 

 우리는 보통 자신이 도와준 것은 잘 기억합니다. 하지만 도움을 받은 것은 잊고 살아가곤 합니다. 그래서 갈등이 생기면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해 줬는데 넌 나에게 해 준게 뭐가 있어.”

 

받은 은혜를 크게 생각하면 그는 온유해지고 베푼 은혜를 크게 기억하면 그는 교만해집니다. 온유한 사람을 만나면 갈등은 완화되지만 교만한 사람을 만나면 갈등은 커집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나니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고 말합니다.

온유는 원어가 (πραΰς, 프라우스)입니다.  길들여진 힘을 의미합니다.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는 것은 전쟁에서 이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한다는 하나님께 길들여지면 영적 전쟁에서 이기고 하나님의 기업 하나님 나라를 누린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즉 온유하면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아간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 길들여진 사람은 온유하고 그를 보면 삶의 중심에는 은혜가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길들여지면 그는 교만하고 삶의 중심에는 갈등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길들여질 때 베푼 은혜는 잊어도 받은 은혜는 크게 생각합니다.  그의 삶은 하나님 나라를 경험합니다. 

 

관련 말씀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https://youtu.be/xBaTKbMUi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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