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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즉 누구든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 고린도후서 5장 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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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중2학년 때 학교에서 받은 상이 있습니다.
 “
분위기 우수 학생상”- 위 학생은 학생 사이의 갈등을 해결해 주고 그 학년의 분위기를 좋게 하였으므로 이 상을 수여합니다.

학급 분위기를 좋게 해서 주는 상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하나님은 교회 신앙 공동에 분위기를 좋게 하는 사람에게 상을 주시겠구나..."  이 상을 뭐라고 할수 있을까요? 그것은 화평케 하는 자에게 주는 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말씀합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5:9)

 

화평하게 하는 자의 원어적 의미를 보면 단순히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갈등을 극복하면서 평화를 이루어 가는 자를 말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당시 유대문화를 보면 아들은 아버지의 성품을 닮은 자를 말합니다. 그럼 갈등이 있을 때 화평을 이루는 삶은 하나님의 성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단은 분열과 갈등을 의미한다면 하나님은 하나됨과 화평을 추구합니다.

 

나다니엘 호손은 큰 바위 얼굴에서 소년 어니스트의 삶을 소개합니다. 그는 매일 마을 언덕에 솟은 큰 바위 얼굴을 보고 자랍니다. 여기에는 이런 전설이 있습니다. “이 땅에 큰 바위 얼굴을 닮은 이가 태어나는데, 그는 세상을 구할 위대한 인물이 될거야.” 소년 어니스트는 큰 바위 얼굴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유명한 군인, 정치인 등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는 유명한 이들으,f 만나지만 그는 큰바위 얼굴을 닮은 사람은 만나지 못해 실망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시인이 말합니다. “어니스트, 바로 당신이 큰 바위 얼굴을 닮았소.” 그 순간 어니스트는 깨닫습니다. “마음에 품고 살아가면 삶은 그것을 닮아간다는 것을...”

 

그리스도인은 예수를 믿고 따르는 사람입니다. 예수는 이 땅에 화평을 위해 오셨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막힌 담을 허셨습니다. 예수는 이 세상에서 화평하게 하는 삶을 사셨습니다.

사단은 분열과 갈등을 일으키지만 하나님의 아들은 분열과 갈등에서 하나님 주신 화평을 이루어 갑니다.
                                                                                                                                                                                     - 서헌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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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https://youtu.be/TKjBruQgp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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