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은 꿈을 꾸고 그때부터 고난은 시작됩니다.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미디안 상인에게 애굽 노예로 팔립니다. 그는 애굽 보디발의 집으로 가고 종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이때 보디발은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하시는 것을 보고 그를 가정총무로 삼습니다. 여기서 그는 재정관리, 인사관리, 애굽의 경기 흐름을 배웁니다.
어느 날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에게 동침하자고 유혹합니다. 이때 그는 거절하지만 도리어 성추행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갑니다. 그곳에서 두 관원이 꾼 꿈을 해석해 주고 꿈은 요셉의 해석대로 이루어집니다. 술맡은 관원장은 후에 애굽 바로 왕을 만나게 하는 인맥이 됩니다.
술맡은 관원장은 감옥을 나가면서 요셉에게 꺼내 주겠다고 약속하지만 그는 요셉을 잊습니다. 2년이 지난 어느 날 바로 왕은 꿈을 꾸고 신하들에게 꿈을 해몽하라고 명합니다. 하지만 누구도 왕의 꿈을 해몽하지 못할 때 술맡은 관원장은 왕에게 요셉을 소개합니다. 요셉은 바로의 꿈을 해석해 주면서 애굽 총리가 됩니다.
요셉의 일생을 보면 고난의 연속이지만 그의 삶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보디발의 집에서 가정총무는 애굽 총리의 전단계입니다. 그는 보디발의 집에서 가정총무로 있으면서 애굽 총리가 될 때 나라를 다스리는 법을 배웁니다.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지만 여기서 그는 바로 왕으로 가는 인맥을 만납니다. 요셉은 술맡은 관원장에게 잊혀지고 2년 후 바로 왕이 꿈을 꿀 때 그는 왕에게 요셉을 소개합니다. 기다림은 고난이지만 2년은 바로왕을 만나는 하나님의 타이밍이 됩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경험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고난은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이고 그 안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 서헌주 목사
관련말씀
요셉의 꿈 - 사브낫바네아 https://youtu.be/TTOaT_r7F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