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은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당합니다. 그런데 욥은 그 고난에서도 단련을 받고 하나님을 체험합니다. 고난을 이기는 욥의 특별함은 하나님의 숨결입니다.
"나의 생명이 아직 내 속에 완전히 있고 하나님의 숨결이 아직도 내 콧구멍에 있느니라" (욥 27:3) 내 안에 하나님 주시는 생명이 있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숨결이 있다고 말합니다.
욥이 경험하는 것은 ”나의 영혼을 괴롭게 하시는 전능자입니다. (욥27:2)
그는 전능자의 사심을 두고 내 안에 하나님의 숨결이 있다고 말합니다. 당시 문화를 보면 “전능자의 사심”은 가장 엄중하게 하는 맹세였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분명히 말하는데 내 안에 아직도 하나님의 숨결이 살아있다는 고백입니다.
육은 흙으로 만들어지고 그 코에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올 때 사람은 생령이 됩니다. 하나님의 숨결이 코에 들어올 때 육의 사람은 영의 사람이 되고 여기서 진짜 생명이 됩니다.
바울은 감옥에서 말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 세상을 숨쉬다보면 우리는 수많은 염려와 걱정이 경험합니다. 바울은 감옥에서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고 간구하라고 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라는 이야기입니다. 바울은 감옥에서도 하나님 숨결을 느끼면서 그리스도의 평안을 경험합니다. 예수 이름은 죄에서 구할 구원자이고 또 다른 이름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입니다. 임마누엘 예수는 항상 하나님을 숨결을 느끼면서 살아갈 때 구원의 삶을 살아간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생에는 다양한 숨결이 있습니다. 우리 영은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숨결을 경험할 때 강건해집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숨결이 있다는 욥의 신앙고백이 우리의 믿음이었으면 합니다.
함께 하시고, 사랑하시며, 보호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숨결.... 모든 상황 속에서 체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관련 말씀
욥의고백 - 내 안에 하나님의 숨결이 있느니라. https://youtu.be/IybuCVZaV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