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마1:1)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의 복을, 다윗에게는 정복하고 다스리는 복을 주셨습니다. 이제는 예수를 통해 복이 주어진다는 것이 신약의 시작이고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예수를 영접하면 하나님 자녀가 됩니다.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이것은 사람의 뜻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3-14) 하나님 뜻에는 은혜와 진리가 있습니다.
어떤 이는 행함이 있어야 구원받는다고 말합니다.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2:17)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약2:26) 이 말씀은 전후 맥락을 보아야 합니다. 야고보는 곧바로 선생이 되지 말라고 합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약3:1) 이 말씀을 선생이 되지 말라가 아니라 선생에 어울리는 믿음을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행함이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분명히 말씀합니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1:16-17)
바울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엡2:8-9) 구원의 시작과 완성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고 이것은 은혜이고 진리입니다.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분명히 말씀합니다.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3:16-17)
우리는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행4:12) 예수 외에는 구원에 이르는 다른 이름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한 어린양의 피는 예수를 말합니다. 예수는 신랑이고 교회는 그의 신부입니다. 신랑과 신부가 만나면 그 생명은 하나님 자녀입니다.
- 서헌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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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첫단추와 완성 예수 그리스도 https://youtu.be/YzqPeJq6u4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