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은 위대한 스포츠 스타 중 한명입니다. 그가 고등학교 2학년 때 학교에는 농구팀 ”Varsity“와 ”Junior Varsity“가 있었습니다. Vasity는 1군으로 정식 팀이었지만 Junior Vasity는 2군 팀이었습니다. 조던은 Varsity에 들어가기 원했지만 선발전에서 떨어집니다. 이때 그는 눈물을 흘리며 통곡합니다. 그는 이 경험을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좌절”이라고 말합니다. 이때 조던은 “실력을 키우리라” 다짐하고 매일 아침 6시 학교 체육관에 나와서 슛 연습을 합니다. 그 해 실력은 압도적으로 성장하고 1년 후 정식 팀인 Varsity 의 핵심 멤버로 선발됩니다. 그리고 NBA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농구 선수로 성장합니다. 그는 1군 선발에서 떨어지고 그때 흘린 눈물은 자신을 성장시키는 연료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인생은 아픈 만큼 성장합니다. 또 보이는 만큼 성장합니다. 보는 것을 비전이라고 하면 다시 보는 것을 Revision이라고 합니다. 경험에서 다시 보고 성장하는 것을 Revision이 됩니다.
우리는 예수를 만나고 인생이 달라지고 성장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진실을 보면 예수를 만난 후 망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를 만나 이후의 Revision입니다. 바울의 변화는 예수를 만난 이후 경험한 Revision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는 율법으로 세상을 보면서 살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스데반에게 돌을 던지고 더 많은 그리스도인을 잡아 가두기 위해 다메섹으로 향합니다. 이때 그는 예수를 만나는 체험을 합니다. 그리고 경험한 것이 눈의 변화입니다.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행 9:18)
비닐은 그가 살아 온 율법의 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를 만나면서 그에게 새로운 눈이 열리고 여기서 삶은 달라집니다.
바울의 변화는 Revision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바울의 약함은 리비전을 통해서 강함이 되고 십자가의 고난은 생명과 소망이 됩니다.
바울이 경험한 것은 예수를 만나고 눈이 열리는 Revision입니다. 우리에게도 예수를 만난 이후 리비전의 은혜가 계속 체험되기를 기도합니다. - 서헌주 목사
관련 말씀
바울의 신앙 체험 – 리비전 (Revision) https://youtu.be/aTvZgX82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