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아시아로 가서 복음을 전하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행16:6-7)
하나님은 바울의 계획을 막았습니다.
그리고 밤에 “마게도니아 사람이 와서 우리를 도우라 부르는 환상을 봅니다.
바울은 이 환상을 보고 마게도냐 선교를 시작합니다. 유럽 선교는 이렇게 바울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로 시작됩니다
바울은 마게도냐로 가는 첫 성 빌립보에서 귀신 들린 여종을 만납니다.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냅니다. 이때 여종 주인은 점을 할 수 없어 소득이 사라집니다. 그는 바울 일행이 이상한 풍속을 전한다고 선동하고 소동이 일어납니다. 바울과 실라는 매를 맞고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빌립보 선교는 실패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빌립보 교회는 이 지하감옥을 통해서 시작됩니다.
빌립보 교회가 세워지는 과정에 바울과 실라가 한 일이 있습니다. 먼저는 하늘 포커싱입니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찬양과 기도로 하늘 문을 여니까 지진이 나고 감옥문은 열립니다.
이때 간수가 질문합니다. “선생들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행 16:30) 이것은 우리가 만나는 인생의 최대 질문입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행 16:31) 이 말은 “예수 믿으면 구원받고 천국 간다”는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이 만나는 수많은 질문의 답은 예수 안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는 예수 포커싱입니다.
간수는 예수를 믿고 온가족이 세례를 받고 그들은 빌립보 교회를 세우는 동역자가 됩니다.
찬양하고 기도하는 하늘 포커싱에서 감옥문이 열리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구원은 예수 포커싱에서 일어나고 여기서 탄생하sms 신앙 공동체가 빌립보 교회입니다.
인생에는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갈등과 고통이 있습니다. 여기서 시작되는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은 인생이 만나는 질문의 답이 예수안에 있다는 선언입니다. 예수 안에서 답을 찾아가는 삶의 여정... 이게 그리스도인의 믿음입니다.
구원의 답은 예수입니다. 예수를 통해서 인생 문제의 답을 찾고 그 믿음으로 이기는 구원의 삶을 살아갑시다.
- 서헌주 목사
관련 말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https://youtu.be/srHPtRASUy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