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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 전도서 12장 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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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수원에 사는 처형 남편이 장례식장을 가기 위해 KTX를 타고 광주에 내려왔습니다.
송정리 역에서 만나 장례식장까지 차로 태워 주면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목사님 자녀들이 참 잘 자라고 있어서 감사하다... 큰 아들은 교회에서 드럼을 치고... 딸은 찬양을 부르고, 막내아들은 예배를 실시간으로 방송하고... 사모는 반주자이고... ”

모두가 쓰임받는 동역자라며 감사하다는 겁니다. 그런데 솔직히 나는 감사보다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가 있습니다.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좋을 텐데… 책임감을 가지고 하면 좋겠는데…” 이런 감정을 자주 만나곤 합니다.

 

주일 예배가 끝나면 오후에는 항상 설교영상을 편집합니다.
매주 3시간은 수고를 하면서 편집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방송국에도 보냅니다. 

그런데 지난 주에는 영상 원본에 교회 로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영상에 로고를 넣기 위해 영상을 배우면서 한 시간 이상 수고를 했습니다.

그때 찾아온 생각이 있습니다.
“아들이 조금만 신경을 쓰면 몇 초면 되는 일인데… 나는 한시간 이상 고생하네…”  피곤한 마음에 스트레스가 밀려왔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이런 마음을 주십니다. “이렇게 새로운 것을 배운다고 생각해...”

모르는 것을 배운다고 생각하니까 스트레스는 낮아졌습니다.

 

생각을 보면 사람마다 각자가 경험하는 어떤 다스림이 있습니다.

‘아들이 몇 초만 신경 쓰면 되는 일 인데... 그걸 안하니까 내가 이렇게 한 시간을 고생하네...“  이것은 나의 생각이고 나의 다스림입니다.

‘이번 기회에 모르는 것을 배우네...” 이것은 주님 주시는 마음이고 주님의 다스림입니다.

다스림이런 사건이 아니라 그 사건에서 품은 마음을 말합니다.

 

바울은 감옥에서 기뻐하라고 합니다. 모든 상황에서 자족하는 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이것은 감옥에서도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았다는 간증입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을 때 그곳은 하나님 나라가 됩니다.

인생은 경험 속에서 누구의 다스림을 받느냐에 따라 생각과 감정은 달라집니다.

 

예수님은 의식주로 염려하는 사람들에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우리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면 나의 다스림에서 만나는 염려를 주님이 해결해 주십니다.

 

                                                                                                                                                                                    - 서헌주 목사

 

관련말씀

 

채움의 축복 –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https://youtu.be/IaPE5EHnJ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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