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을 보면 마지막 날 로마의 핍박에 굴복하고 예수를 배교한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일곱 재앙이 임합니다.
그 영적 구도는 출애굽과 유사합니다.
애굽에는 바로의 압제가 있고 하나님은 열 가지 재앙으로 그들을 심판합니다.
홍해를 건넌 후 애굽에서 구원한 하나님께 감사하며 승리의 노래를 부릅니다.
계시록에는 로마의 압제가 있고 하나님은 그들을 일곱 대접 재앙으로 심판합니다.
로마제국을 뜻하는 바벨론은 멸망하고 구원받은 이들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어린양의 승리를 노래합니다.
우리는 일곱대접 재앙을 심판으로 이해하는데 진짜 메시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재앙을 보면 구원에 이르는 회개로의 촉구가 반복됩니다. 재앙이 임할 때 심판을 당한 사람들을 이렇게 기록합니다.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계16:9)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계16:11)
“재앙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비방하니”(계16:21)
심판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행위를 회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도리어 마음은 강팍해지고 하나님을 비방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신앙 생활을 할 때 구원에 이르는 중요한 영성에는 회개가 있습니다.
믿음은 회개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합니다.
회개는 후회와는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후회는 과거 잘못에 대한 뉘우침이라면 회개는 미래를 향한 결단입니다.
현재의 변화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회개의 본질을 이렇게 말합니다.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사 55:7)
예수님은 십자가 기도에서 회개가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마 26:39)
자신의 뜻을 돌이켜 아버지의 뜻을 구하는 것이 회개이고 구원에 이르는 믿음입니다.
-서헌주 목사
관련 말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구원의 믿음 – 회개 https://youtu.be/N3iAmDEYnZ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