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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즉 누구든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 고린도후서 5장 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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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성경이 처음 들어온 때는 1816년입니다.
영국 함선이 마량진에 들어올 때 마량진 첨사 조대복과 비인 현감 이승렬이 서양 배를 조사하기 위해 승선합니다.
이때 영국 머레이 맥스웰 함장은 그들에게 영어 성경을 선물합니다. 이게 우리나라에 전해진 최초의 성경입니다.
그리고 한글 성경 신약 완성본은 1887년, 신구약 완역본은 1911년에 전해집니다.
하지만 이때는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신학자료가 없었습니다.
일제강점기와 6.25의 격동기를 경험하면서 요한계시록은 미래 예언서로 인식되었고 여기서 독특한 한국형 계시록이 등장합니다.

 

한국형 계시록의 뿌리는 김백문의 “기독교 근본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일교 문선명, 천부교 박태선이 젊은 시절 김백문의 이스라엘 수도원에 머물면서 그의 계시록, 창세기 해석 체계를 배우고 이 교리는 훗날 이단이 주장하는 한국형 계시록의 뿌리가 됩니다.

 

한국은 신학 자료가 없을 때 계시록의 상징과 의미를 자의적으로 해석합니다. 여기서 이단이 생겨납니다.
그들은 성경을 가르친다고 하지만 성경을 비틀면서 사람들을 미혹하고 자신을 신격화합니다.
한국형 계시록은 이런 계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이용도·백남주 등 신비주의/계시파 - 김백문의 기독교 근본원리 : 비유풀이/타락론/계시록 틀 정립 - 6·25 전쟁 및 사회 혼란, 한국 중심 종말론으로 결합 – 박태선(천부교), 문선명(통일교) 피가름, 동방의 구원자 – 유재열 장막성전 (계시록 상징을 '한국 특정 장소/인물' 실상화 -–이만희 (신천지) 실상교리, 비유풀이...

 

이단은 비유풀이를 통해 자신을 이 시대 약속의 목자, 이긴자라고 말합니다.
말씀이 그것을 증거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구원자로 예수 외에 다른 이름을 증거하지 않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고 그분만이 하나님 보내신 구원자입니다.

                                                                                                                                                              - 서헌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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