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TV 오락 프로그램에서 남성팀과 여성팀이 서로를 공격하는 토크를 본적이 있습니다.
한 남성이 이런 말을 합니다. “여자는 흔들리는 갈대이다.” 이때 여성 한 분은 이렇게 반격했습니다.
“남자는 갈대위를 오가는 잠자리다.”그리고 갈대와 잠자리의 차이를 설명했습니다.
갈대는 비바람에 흔들려도 항상 그 자리를 지키는데 남자는 바람이 불면 잠자리처럼 위치이동을 한다.
그 말에 얼마나 많이 웃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때 내면은 엄청난 폭풍을 경험했습니다.
연약한 갈대가 아니라 흔들려도 자리를 지키고 이겨내는 갈대구나...
바울은 약함에서 강함을 말합니다. 약할 때 흔들리지만 하나님과 연결되면 하나님의 강함을 만나는 기회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인터넷을 보면 악성 댓글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에 상처를 받고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선플러 캠패인을 하기도 합니다. 긍정과 격려, 소망과 위로의 말을 해 주자...
하지만 여기에도 미묘한 변수는 있습니다.
악플러가 선을 이루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선플러가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댓글에서 욕을 해도 받아들이는 반응에 따라 자신이 맺는 열매는 달라집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에 글을 쓰신다면 어떤 댓글을 남기실까? 이런 질문을 해봅니다.
김연아 선수를 피겨 여왕이라고 부르지만 그녀는 얼음 위에서 가장 많이 넘어진 사람 중 한명입니다.
그녀는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남을 반복하면서 최고가 되었습니다.
넘어졌을 때 욕을 한다면 악플러일 수 있고 넘어져도 괜찮다고 하면 선플러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비판만 해도, 또 괜찮다고만 해도 안 됩니다. 다시 일어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김연아 선수는 넘어질 때 스스로 경험한 것은 비전플러입니다. “넘어져도 괜찮아! 다시 일어나면 되니까?...”
우리의 삶은 스스로에게 비전플러가 될 때 상황을 이기는 승리자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