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을 공부하면서 개념에 대한 이해가 새로워지는 경험을 합니다.
전에는 예수를 주로 고백하고 천국가는 그런 믿음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계시록은 죽어서 천국가는 그런 믿음뿐만 아니라 오늘날 천국의 삶을 이야기합니다.
계시록에서 이긴 자는 예수를 향한 믿음을 신실하게 지킨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새 하늘과 새 땅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그곳이 어떤 곳인지를 설명합니다.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계21:3)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곳입니다.
장소보다는 관계 회복의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화목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그럼 우리가 십자가를 감당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과 관계회복을 위해 힘써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나와 너의 관계를 위해 수고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좋은 관계를 바라지만 그것은 십자가를 감당할 때 주시는 선물입니다.
공동체를 보면 서로가 십자가를 감당하면 관계는 좋아집니다.
주어진 십자가를 감당하지 않으면 관계는 무너집니다.
영적 전쟁의 중심에는 관계가 있습니다.
사탄은 관계를 무너뜨리고 예수님은 관계를 회복하십니다.
예수님이 관계를 회복하신 사역의 중심에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계시록은 이긴 자가 누리는 새 하늘과 새 땅은 장소의 개념도 있지만, 본질은 관계회복의 장소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화목제물이 되시고 관계를 회복하십니다.
제자들에게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때 제자가 된다는 것은 신앙 공동체를 위해 십자가를 감당해야 관계가 좋아진다는 말씀입니다. 공동체에 십자가를 감당하는 사람이 많으면 은혜가 자라고 그때 관계는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