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navigaion menu / 글로벌 네비게이션 메뉴

  •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 고린도전서 12장 31절
조회 수 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952년 남북 전쟁 중에 미국 스완슨 목사는 참전 군인들에게 말씀을 전하러 한국에 옵니다. 그해 겨울 새벽에 서울 거리를 거닐던 스완슨 목사는 거리를 청소하는 인부들을 봅니다. 그들은 걸레뭉치들을 트럭에 싣고 있었는데 그것은 지난 밤 추위와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얼어 죽은 어린 아이들이었습니다. 이 현장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은 스완슨 목사는 이 실상을 미국에 알리고 죽어가는 어린이를 돕자고 호소합니다. 여기서 컴패션 (Compassion) 단체가 탄생하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한국 어린이와 11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합니다. 이렇게 해서 지난 40여년 동안 한국의 어린이 10만 여명이 컴패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 사역이 스완슨 목사가 죽어가는 어린아이를 보았기 때문에 시작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거리에서 죽어가는 어린이들을 본 것은 스완슨 목사만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현장을 보았습니다. 스완슨 목사가 특별한 것은 그는 여기서 주님의 영향력을 받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전쟁에서 추위와 굶주림으로 죽어가니까 주님의 아픔을 경험합니다. 그의 마음은 주님 영향력을 받고 그 마음은 컴패션 단체를 통해 행한 것입니다.

 

컴패션은 이제 경제 성장을 이룬 한국에서 철수하고 더 어려운 나라로 향하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 26개국 13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돕고 있습니다.

 

지금 믿음이 식었다고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을 봅니다. 그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 믿음이 예수의 영향력보다 세상 영향력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두가지 믿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는 선한 영향력을 행하는 믿음입니다. 이것은 빛과 소금의 삶을 말합니다. 다른 하나는 선한 영향력을 받는 믿음입니다. 이것은 열매맺는 좋은 마음 밭을 말합니다. 믿음은 모든 상황에서 선한 영향력을 주고 또 선한 영향력을 받을 때 회복되고 성장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 칼럼 예수생명으로 사는 삶 서헌주목사 2023.05.22 76
45 칼럼 영혼이 통증을 느낄 때... 서헌주목사 2023.04.24 67
44 칼럼 나를 기념하라! Remember Me 의 의미는 서헌주목사 2023.04.03 80
43 칼럼 세례에 어울리는 삶은 하나님 나라 서헌주목사 2023.03.27 71
42 칼럼 일상에서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려면 서헌주목사 2023.02.06 67
41 칼럼 의지와 결단으로 안될 때 저절로 되는 은혜를 누리려면 서헌주목사 2023.01.30 101
40 칼럼 주님 주시는 능력은 무엇일까? 서헌주목사 2023.01.16 61
39 칼럼 고난에서 비전을 만나다 서헌주목사 2022.12.12 77
» 칼럼 믿음은 선한 영향력에서 성장합니다. 서헌주목사 2022.10.02 95
37 칼럼 기도시간는 소비가 아니라 강력한 투자 서헌주목사 2022.08.29 88
36 칼럼 초코파이 행복과 자족 서헌주목사 2022.08.22 83
35 칼럼 다윗성장 - 문제 직면의 힘을 키우다. 서헌주목사 2022.07.18 98
34 칼럼 감사의 과학 서헌주목사 2022.07.06 91
33 칼럼 하나님 행하시는 기적 서헌주목사 2022.06.30 92
32 칼럼 이 세상에 하나뿐인 어머니 서헌주목사 2022.05.10 95
31 칼럼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믿음 - 어린아이를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서헌주목사 2022.05.02 162
30 칼럼 메마른 삶이 감동을 회복하려면... 서헌주목사 2022.04.18 102
29 칼럼 십자가 기도 - 하나님 원대로 하세요 서헌주목사 2022.04.11 92
28 칼럼 신앙의 가치는 승리마음 서헌주목사 2022.04.04 98
27 칼럼 생각하는 법 배우기 서헌주목사 2022.03.28 9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 4 Next
/ 4

목양칼럼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