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navigaion menu / 글로벌 네비게이션 메뉴

  • 내게 능력 주시는자 안에서 내가 모든것을 할수 있느니라
    - 빌립소서 4장 13절
칼럼
2024.01.01 17:21

천사와 악마에 대하여...

조회 수 1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수근거릴 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물으십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때 베드로는 고백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시고 그 고백위에 천국 열쇠를 주십니다.

베드로 신앙고백 후에 예수님은 예루살렘에서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서 죽을 것을 말씀합니다. 이때 베드로가 예수님을 위한다며 하는 말이 있습니다.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님은 그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단이 있다고 하시면서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이런 질문을 해봅니다.  나라면 이 상황에서 뭐라고 말을 했을까?
 “베드로가 십자가 죽음을 피하도록 도와준다면 그를 돕는 천사로 생각하지는 않았을까..." ...

 

예수님은 십자가 앞에서 하나님 뜻을 구하는 기도를 하실 때 천사가 그 기도를 도와줍니다.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22:42-43)
이때 나라면 그 천사를 어떻게 생각할까...   십자가를 피하고 싶은데 그것을 감당하도록 부추긴다면 나는 그를 악마로 생각하지는 않았을까...

 

  예전에 싱크대에 쌓인 설거지를 보면서 마음이 불편했던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 불편함이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할 때 아내는 예수님으로 오신 당신이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제는 설거지도 예수님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하곤 합니다. 그럼 마음은 행복합니다.


환경은 누구에게나 그대로 다가오지만 그 환경은 자신이 품고 살아가는 마음에 반응하면서 다가옵니다. 나에게 버겁게 다가오는 
환경이라도 성령의 눈으로 보면 그 상황은 천사가 되기도 합니다. 좋은 환경이라도  불편한 마음으로 바라보면 그 상황은 사단이 되기도 합니다.  악마와 천사는 어떤 대상이 아니라 그것을 보는 우리 마음 안에 존재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행복해지려면 천사를 만나야 합니다. 천사를 만나려면 마음은 정결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칼럼 천사와 악마에 대하여... 서헌주목사 2024.01.01 124
72 칼럼 예수님으로 오신 당신 서헌주목사 2023.12.04 113
71 칼럼 겨울에 만나는 친구 서헌주목사 2023.11.13 122
70 칼럼 성만찬과 하나님 나라 서헌주목사 2023.11.06 147
69 칼럼 예수 효과 서헌주목사 2023.10.30 138
68 칼럼 예수님이 인정하는 천국의 기도 서헌주목사 2023.10.23 136
67 칼럼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과 교감하면... 서헌주목사 2023.10.09 139
66 칼럼 시편 23편, 다윗! 고백하고 신뢰하고 결단하다. 서헌주목사 2023.09.11 177
65 칼럼 생각의 길목에서 무엇을 만나시나요? 서헌주목사 2023.09.04 195
64 칼럼 마음의 소리 서헌주목사 2023.08.28 165
63 칼럼 감정의 강도가 아니라 감정의 친구를 만나야 합니다. 서헌주목사 2023.08.21 166
62 재앙을 넘어가는 유월절 인생을 경험하려면 서헌주목사 2023.07.24 153
61 칼럼 십자가에는 하나님 행하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서헌주목사 2023.07.10 156
60 칼럼 하나님의 형통은 구속사와 연결됩니다. 서헌주목사 2023.06.26 153
59 칼럼 멍에에서 배우는 온유와 겸손, 그리고 누리는 쉼 서헌주목사 2023.06.05 190
58 칼럼 성령이 말하게 하시는 다른언어 서헌주목사 2023.05.29 163
57 칼럼 예수생명으로 사는 삶 서헌주목사 2023.05.22 158
56 칼럼 영혼이 통증을 느낄 때... 서헌주목사 2023.04.24 129
55 칼럼 나를 기념하라! Remember Me 의 의미는 서헌주목사 2023.04.03 181
54 칼럼 세례에 어울리는 삶은 하나님 나라 서헌주목사 2023.03.27 12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 5 Next
/ 5

목양칼럼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