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navigaion menu / 글로벌 네비게이션 메뉴

  • 네 시작은 미미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 하리라
    - 욥기 8장 7절
조회 수 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교회 강단에 인테리어 필름 작업을 시작하던 그 날 새벽기도 시간에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이때 정무숙 권사님이 일을 도와주시겠다고 합니다. 순간 두 마음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길어지면 권사님이 힘들어 하실텐데... 그래도 혼자보다는 함께하면 덜 힘들고 나을 수도 있겠다... ”

 

 돕겠다는 권사님에게 조심스레 무리는 하지 마시라고 하니까 권사님은 말합니다. “지금 직장을 나와서 여유가 있어요. 목사님 혼자 하시면 힘드니까 함께 하시게요...” 그래서 권사님과 함께 일을 했고 오후 6시가 되어서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권사님이 함께 하지 않았다면 그 날 일을 마칠수 없었습니다. 함께 해 준 권사님이 고마우면서 염려가 되기도 해서 물었습니다. “권사님^^ 힘들지 않으세요.” 그때 권사님이 이렇게 말합니다. “교회 일인데 주님 주시는 힘으로 함께 해야지요. 주님이 힘을 주시니까 할 수 있었어요.”

 

주님이 힘을 주시니까 할 수 있었어요... 이 말을 듣는 순간 나는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권사님은 주님이 힘을 주셨다고 하는데 주님이 무슨 힘을 주셨지?

여기서 발견한 것이 있습니다.

권사님은 목사님 혼자 하면 일이 힘들다며 돕고 싶다고 했습니다. 돕는 마음은 주님 주시는 마음입니다.

또 권사님은 기쁘게 일을 도와 주셨습니다. 이 기쁨은 주님 주시는 감정입니다.

돕고자 하는 마음과 기쁨의 감정을 하나님이 주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바울은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의미를 이제는 알것 같습니다.  바울은 감옥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말합니다. 모든 형편에서 자족하는 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이것을 바울은 자신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감정이고 생각이고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내 힘이 아닌 주님 주시는 능력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어떤 기적이라기 보다는 일상에서 경험하는 감정과 생각입니다. 주님은 건강한 감정을 주시고 생각을 열어주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주님 주시는 힘으로 감옥에서도 기뻐합니다. 

우리는 내 힘이 아닌 주님 주시는 힘으로 살아갈 때 승리할 수 있습니다

?

  1. 예수생명으로 사는 삶

  2. 영혼이 통증을 느낄 때...

  3. 나를 기념하라! Remember Me 의 의미는

  4. 세례에 어울리는 삶은 하나님 나라

  5. 일상에서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려면

  6. 의지와 결단으로 안될 때 저절로 되는 은혜를 누리려면

  7. 주님 주시는 능력은 무엇일까?

  8. 고난에서 비전을 만나다

  9. 믿음은 선한 영향력에서 성장합니다.

  10. 기도시간는 소비가 아니라 강력한 투자

  11. 초코파이 행복과 자족

  12. 다윗성장 - 문제 직면의 힘을 키우다.

  13. 감사의 과학

  14. 하나님 행하시는 기적

  15. 이 세상에 하나뿐인 어머니

  16.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믿음 - 어린아이를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17. 메마른 삶이 감동을 회복하려면...

  18. 십자가 기도 - 하나님 원대로 하세요

  19. 신앙의 가치는 승리마음

  20. 생각하는 법 배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 4 Next
/ 4

목양칼럼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