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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 고린도후서 4장 16~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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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제자의 삶을 추구하면서 신앙생활을 합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오르신 예수님을 기억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십자가를 감당하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더 기억해야 하는 것은  십자가를 감당하시고 내려오지 않으신 예수님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오르실 때 외칩니다.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이 말은 예수님을 향한 조롱이지만 십자가 고통을 감당하는 현장에서 보면 엄청난 유혹입니다.  고통의 크기만큼 유혹은 강력합니다. 예수님은 그 유혹을 이기시고 조롱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23:34)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신 사역은 바로 용서입니다.   이 용서는 인류를 향한 하나님 마음입니다. 여기서 죄로 죽어가는 인류는 사함을 받고 살아납니다.  


상처가 중심인 삶... 고통에 집중하는 삶...  극복해야 생명이 살아납니다.  

우리는 용서하면 용서받은 사람이 회복된다고 생각하는데 진실은 다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용서한 사람은 자신들이 하는 일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즉 상처를 주지만 그 사실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상처가 없고 인생을 힘들어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상처받은 사람은 우리들이고 힘들어 하는 사람도 우리 자신입니다. 그럼 그들을 용서할 때 상처에서 치유되는 사람은 타인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몸과 마음에는 수많은 상처가 있습니다.  이때  용서마음이 시작되면 상처는 치유되고 생명력은 살아납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알려주십니다. 사역의 중심에 예수님은 용서마음을 선포하시고 여기서 상처의 쓴 뿌리는 극복되고 생명은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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